DMZ 60년 행사에 경기도 홍보대사가 뜬다

2013-07-0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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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는 DMZ 생성 60년을 맞이해 DMZ의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홍보대사를 주요행사에 참여시킬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홍보대사는 국제심포지엄, 대성동 마을 60주년 행사 등에 참여해 인터뷰, 기념촬영, 행사진행 등의 역할을 맡으며 도민들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세대 간 화합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돕는다.

오는 23일 킨텍스 국제심포지엄에는 아나운서 백승주, 탤런트 최불암, 27일 캠프그리브스 개장식 행사에는 개그맨 박준형, 8월 2일 대성동 마을 60주년 기념행사에는 탤런트 이순재, 10월 6일 임진각 일원 평화통일 마라톤대회에는 아이돌 그룹 달샤벳이 참여할 예정이다.

경기도 DMZ정책과 관계자는 “행사분위기와 성격에 맞는 홍보대사 참여를 통해 DMZ 60년 행사의 의미와 가치가 더욱 잘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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