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서울랜드에서 ‘버블파이터’와 함께 신나는 물총싸움 이벤트 진행

2013-07-0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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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진행한 서울랜드 버블파이터 현장 [사진제공=넥슨]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넥슨은 4일 서울랜드와 제휴를 맺고 서울랜드의 여름축제인 ‘워터 페스티벌’에서 자사의 인기 캐주얼 온라인 게임 ‘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의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이 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 게임 ‘버블파이터’를 모티브로한 오프라인 물총 서바이벌 게임으로, 블루팀, 레드팀으로 나뉘어 머리에 부착된 상대팀의 타깃을 물총으로 맞춰 먼저 떨어뜨리면 살아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비 착용을 희망하는 참가자들에게는 ‘버블파이터’ 로고가 새겨진 우비가 지급되며, 가장 마지막까지 남는 최고의 승자에게 ‘버블파이터’ 시상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와 함께 특별한 선물이 제공된다.

또 물총 서바이벌 게임 ‘버블파이터’가 진행되는 서바이벌 게임장을 비롯해 급수대, 시상대 등 곳곳이 ‘다오’, 배찌’ 등 ‘버블파이터’의 인기 캐릭터들로 꾸며졌으며, 기념사진 촬영이 가능한 별도의 포토존 또한 마련됐다.

물총 서바이벌 게임 ‘버블파이터’는 서울랜드 ‘세계의 광장’ 일대에서 8월 25일까지 매일 2회(오후 1시, 오후 3시) 진행되며, 현장 사전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버블파이터’ 공식 홈페이지(bf.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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