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청장, 참여와 소통의 현장으로 발 빠른 행보 나서

2013-07-0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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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 제5대 일산동구청장으로 부임한 이광기 일산동구청장은 지난 3일 본격적인 업무시작과 함께 ‘시민제일주의 실현’을 위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자 ‘참여와 소통의 현장 속으로’ 발빠른 행보에 나섰다.

이번 민생탐방은 올여름 예년보다 비가 많이 올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관내 주요 하천을 방문하여 지역주민들 불편을 최소화 하고, 혹시라도 발생될 수 있는 침수피해로부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구청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소통을 통해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이날 이광기 구청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견달산천 및 풍동천 일원을 일일이 로드체킹 하면서 제방ㆍ호안 등의 유지상태, 유수 소통 장애물, 기타 재해예방 등 하천관리 필요 사항 및 하천의 위험요소 등을 꼼꼼히 살피는 한편 주민의 입장에서 개선방향을 제시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탐방시간 내내 주민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적극적이고 활기찬 모습을 보였다.

또한, 민생탐방을 마치고 난 이광기 구청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확인사항 전반에 대한 해당 부서의 신속한 검토와 조치를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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