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토끼, 얼굴에 수십개 뿔…"안타까워" (사진=해당 영상 캡처)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얼굴에 수십개의 뿔이 난 토끼가 온라인상에 화제다.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2일(현지시각) 최근 SNS에서 화제가 된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토끼' 영상을 소개했다. allowfullscreen="">군나르 뵈처(20) 라는 이름의 청년이 공개한 이 영상 속에는 토끼 한 마리의 모습이 담겨 있는데 얼굴에는 크고 작은 뿔 수십개가 나 있으며 한쪽 눈은 뿔로 인해 실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토끼의 얼굴의 뿔은 코튼테일 유두종바이러스라는 질병이 원인이며, 바이러스 탓에 토끼 얼굴에는 사마귀 또는 각상의 종양이 발생한다. 종양은 끊임없이 자라기 때문에 토끼가 먹이를 먹는 것을 방해해 결국 죽음에 이르게 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