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세계은행은 2일 인도네시아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6.2%에서 5.9%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이날 세계은행이 발표한 ‘인도네시아 경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1분기 성장 및 국내 수요 둔화, 정부 에너지 보조금 축소 등 경제의 내수 및 수출 약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세계은행은 지난해 12월에는 인도네시아 경제가 올해 6.3%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지난 3월 분기보고서에서 6.2%로 낮춘 바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