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창가서 성관계 남녀 추락사…마지막까지 껴안고

2013-07-0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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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창가서 성관계 남녀 추락사…마지막까지 껴안고

(사진=THE SUN 화면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건물 창가에서 성관계를 하던 남녀가 추락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현지시각) 영국 '더 썬'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한 아파트 건물 창문에 기대 성관계를 하던 남녀는 창문이 깨지면서 그대로 추락해 사망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이들은 마지막 순간까지 꼭 껴안은 채로 추락했다. 

현지 매체들은 건물의 유리창 품질이 낮아 쉽게 깨져 이러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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