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츠, 다기능 블루투스 스피커 출시

2013-07-02 16:15
  • 글자크기 설정

고음질 블루투스 스피커에 시계, 온도계 및 무선충전 기능<br/>베가 아이언 등 최신 스마트폰의 활용범위 넓혀주는 올인원 블루투스 기기로 호평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라츠(대표 박창진 부사장)는 베가 아이언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와 호환되는 다기능 블루투스 스피커 ‘LTS100-CRAFT’를 출시해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LTS100-CRAFT’는 블루투스 스테레오 스피커와 디지털 시계를 결합한 상품으로 음악 재생 및 통화, 알람시계, 온도계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6W의 풍부한 사운드가 실내용 스피커로 손색없는 음질을 구현하며 마이크가 내장돼 있어 핸즈프리 기능을 활용해 편리하게 통화할 수도 있다. 제품 전면의 LED 표시창에는 현재 온도와 시간이 표시되며 알람시계는 스누즈 기능까지 지원한다.
또한 원목 무늬의 미니멀한 디자인에 고감도 터치키를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과 심미성을 높였다. 아직 블루투스 기기를 생소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쉽게 쓸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데 주력한 결과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기존 블루투스 기기에서 볼 수 없었던 북유럽 스타일의 세련된 디자인 덕분에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여기에 디자인만큼이나 제품을 조작하는데 필요한 장치를 최소화해 심플하고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모바일 디바이스의 대중화와 함께 오디오 액세서리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블루투스 음향기기도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하지만 블루투스 음향기기의 대다수가 스피커, 이어폰 등 단일기능만 제공하고 있어 다양한 기능을 가진 올인원 기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라츠의 ‘LTS100-CRAFT’는 이러한 수요를 흡수함으로써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라츠 이훈 상무는 “LTS100에 무선충전기능을 더한 업그레이드 제품도 조만간 출시할 것”이라며 “라츠 블루투스 제품의 라인업 확장으로 다양한 소비자들의 취향과 기호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LTS100-CRAFT’는 온라인 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충전어댑터 및 AUX 케이블이 함께 제공된다.
(끝)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