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제약, 무탄산 한방 액체소화제 ‘동의명수에프’ 출시

2013-07-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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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까스명수로 잘 알려진 삼성제약이 무탄산 한방 액체소화제 ‘동의명수에프’를 이달 중 출시한다.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꾸준히 판매해 온 기존 ‘까스명수’를 업그레이드 한 무탄산 소화제로 기존 탄산제품과 차별화했다.

동의명수에프는 담즙분비를 촉진시키는 이담작용을 하는 성분인 우르소데옥시콜산(UDCA)을 추가해 지방의 소화 및 흡수기능을 보강했다.

UDCA는 지방소화를 돕는 체내 담즙의 주성분 중 하나로 간 기능 개선 및 이담소화에 도움을 준다.

삼성제약은 할인점 등 약국 외 판매와 관련된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중인 ‘까스명수’와 약국에서 판매하는 액체소화제는 ‘동의명수에프’를 판매하는 듀얼 마케팅 전략으로 액체소화제 시장에서 전체 시장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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