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아이나비 블랙박스’ 디자인어워드 ‘IDEA 2013’ 본상 수상

2013-07-0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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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팅크웨어]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팅크웨어가 세계 시장에서 다시 한 번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팅크웨어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DEA 2013’에서 ‘아이나비 FXD900 마하’가 본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미니멀한 디자인의 ‘아이나비 FXD900 마하’는 알루미늄 소재의 원형 카메라 모듈과 ‘U’자형으로 감싸는 본체가 결합된 형태로 심플함을 추구한다. 특히 전면을 제외한 모든 방향에 발열 구멍을 적용하여 안정적인 통풍구조는 물론 패턴 형태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한 본체와 동일한 소재로 일체감을 살린 전용 거치대는 차량의 앞유리창과 밀착되어 안정적인 설치와 효율적인 공간활용이 가능하며, 본체의 통풍구조를 유지할 수 있는 터널 모양으로 디자인 됐다.

디자인 아카데미 시상식으로 불리는 ‘IDEA’는 미국 산업디자인협회가 주관하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IF 디자인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FXD900 마하’는 제품의 기능과 사용 환경을 고려한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인정을 받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품질과 서비스는 물론 디자인 경쟁력을 갖춘 아이나비만의 스타일로 소비자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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