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제46회 세계중문신문협회 서울총회, 전 세계 150여개 중문 매체 9월 3~6일 서울에 모인다

2013-07-2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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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년 故 박정희 대통령 재임시 개최 이후 36년만에 서울서 개최

세계중문신문협회 로고
세계 'G2'로 떠오른 중국 경제성장의 주춧돌인 화교의 영향력이 나날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 세계 15억 인구, 2조 달러의 자산을 보유한 화교 경제권의 영향력 확대에 발맞춰 제46회 세계중문신문협회 서울 총회가 오는 9월 3일(화)부터 4일간 마포서울가든호텔에서 세계중문신문협회 주최로 열립니다.

중국 경제가 부상함에 따라 한국 기업과 화교 경제권의 투자거래 규모가 비약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런 시점에서 열리는 제46회 서울 총회는 국내 기업 및 단체에게 중화권에서 지명도를 높이고 미디어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될 것입니다.

1968년 설립돼 45년의 역사를 가진 세계중문신문협회는 세계 각국의 총 150여개 주요 중국어 매체를 회원으로 수억명의 독자를 보유한 세계 최대 중국어 신문협회입니다. 제1회 홍콩 총회를 시작으로 중국 대륙, 싱가포르, 미국 등 화교가 분포한 세계 주요 지역을 순회하며 매년 총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국내 언론사 중 유일한 세계중문신문협회 회원사인 아주뉴스코퍼레이션(아주경제)이 주관하는 이번 서울 총회는 고(故) 박정희 대통령 재임 시절인 1977년 서울에서 처음 열린 이후 36년 만에 다시 서울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역대 어느 때보다 뜻깊고 풍성한 행사가 될 것입니다.

서울 총회에서는 세계 유수 중화권 언론사 대표와 기자단이 참석해 '경제발전에 대한 중문신문업의 영향'을 주제로 중화권 경제발전 속에서 중국어 매체의 현주소를 짚어보게 됩니다. 온라인·SNS 등 뉴미디어사업 등을 통한 지속가능한 중문매체의 발전전략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총회 외에도 국내 주요 유적지와 산업현장을 직접 참관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있습니다. 중화권 사업을 진행 중이거나 투자에 관심있는 국내 기업 및 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행사명: 제46회 세계중문신문협회 서울 총회

■ 주제: 경제발전이 중문신문업에 미치는 영향

■ 일정: 2013년 9월 3일(화)~6일(금) 4일간

■ 장소: 서울 마포 서울가든호텔(무궁화홀, 백합홀)

■ 주최: 세계중문신문협회

■ 주관: 아주뉴스코퍼레이션(02-767-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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