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페이스샵 제공>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더페이스샵은 1일 아시아 소비자모델 선발대회 최종 당선자 9명을 국내에 초청해 시상식 등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더페이스샵은 아시아 각국의 소비자와 더욱 친밀하게 소통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비자모델 선발대회인 '글로벌 탑걸 이벤트'를 개최했다.
회사 측은 중국 2명 및 각국 1명씩 총 9명의 소비자모델 '탑걸'을 선정했다.
더페이스샵은 향후 1년 간 탑걸 9명을 각국에서 자사의 소비자모델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 이날부터 2일까지 이틀간 탑걸 9인과 해외 현지 미디어를 국내에 초청해 기념행사 및 자사 모델 김현중과의 지면광고 촬영, 한국문화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경화 더페이스샵 해외사업부문장은 "이번 행사는 SNS 마케팅에 주력해 페이스북 동남아 팬수가 1000% 이상 증가하는 등 10~20대 현지 여성들의 참여를 보다 효과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세계 시장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뷰티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