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인천국제고(교장 박경훈)는 지난달 27일 美 버뱅크시 청소년대표단 일행 18명의 방문을 받고 친선 교류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방문은 인천시와 버뱅크시의 자매도시 결연 행사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인천시는 최초로 1961년 버뱅크(Burbank)시와 자매도시로 결연을 체결한 후, 해마다 교류 활동을 확대해 가고 있다. 양 도시는 청소년들의 주요시설 및 기관 견학, 홈스테이 체험,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버뱅크시는 로스앤젤레스 북부에 위치하여 록히드 항공, 우주산업의 확장으로 급성장하고 있으며 월트디즈니·워너브러더스·컬럼비아영화사·내셔널방송회사(NBC) 등의 텔레비전 및 영화 산업의 중심도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