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시 시민참여예산위원회가 7월 1~31일 까지 내년도 예산편성을 목적으로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해 9월 ‘시민참여 예산제’를 도입한 이후, 박영수 위원장 등 30명으로 구성된 시민참여예산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설문은 인터넷 및 전화(ARS)·우편조사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인터넷 참여시 세종시 홈페이지(www.sejong.go.kr) 접속 후 실명인증을 거쳐 참여할 수 있다. 박영수 위원장은 “시민들의 분야별 투자 선호도를 알아보고 제안사업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기위해 설문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