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우 우리은행장이 37년의 은행원 생활 끝에 금융지주사 회장 자리에 오르게 됐다. 이 은행장의 특유의 친화력과 올곧은 소신이 성공비결이라는 게 금융권 안팎의 평가다. 상업은행 대리 당시 은행장에 직언했다가 비서실로 발령, 승승장구의 계기이기도 하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