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 북한이탈주민 초청 행사 개최

2013-05-2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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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포천경찰서(서장 최영덕)는 지난 25일 포천시 신북면 ‘허브아일랜드’에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북한이탈주민 가정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 30여명이 초청됐다.

이날 유재관 보안협력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이왕직 정보보안과장 등 직원들은 북한이탈주민들과 허브아일랜드는 관람하면 즐거운 한때를 즐겼다.

또 보안협력위원회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선물을 증정하고,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이왕직 과장은 “탈북과 남한정착의 고된 일상으로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가족 공동체 공유의 장을 마련해 준 보안협력위원회에 감사하다”고 “북한이탈주민들에 대해 민·관이 관심을 가지면 곧 사회에 성공적 정착으로 이어져 통일 미래의 밑바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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