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의정부경찰서(서장 김기용)는 최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보안협력위원회 소통·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과 4대 사회악 근절방안을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경찰서 4대악 근절 추진사항 및 주요 활동사례 보고,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방안 논의, 보안협력위원회 지원 활동사항 동영상 시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영진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남북평화의 상징였던 개성공단 폐쇄, 북한의 핵개발, 미사일 발사 등 군사적 위협이 증가되고 있어 보안의 중요성이 더욱 필요하다”며 “이에 보안협력위원회가 더욱 발전적 모습으로 거듭나고 북한이탈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용 서장은 “북한이탈주민이 사회에서 올바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고 경찰행정발전에 적극 협조해 주는 보안협력위원회에 감사하다”며 “4대 사회악 근절을 통해 국민의 안전과 행복시대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