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명수 GS건설 사장 ‘꿈과 희망의 놀이터’ 완공식 참석

2013-05-2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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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쉼터이자 꿈을 키워가는 공간되길 바라”

허명수 GS건설 사장(뒷줄 오른쪽 첫째)이 지난 24일 서울 성북구 길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꿈과 희망의 놀이터’ 10호점 완공식 행사에 참석해 현지 관계자 및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GS건설]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GS건설은 허명수 GS건설 사장이 지난 24일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길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꿈과 희망의 놀이터’ 10호점 완공식 행사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꿈과 희망의 놀이터는 연간 복지시설 4곳에 안전한 맞춤형 놀이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꿈과 희망의 공부방’과 함께 GS건설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추진 중이다.

방과 후 방치되기 쉬운 저소득층 자녀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고, GS건설 임직원들과 놀이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정서적 교감과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2011년 5월 1호점을 시작으로 이번 10호점까지 조성을 완료했으며 이번달말엔 12호점 완공을 앞두고 있다.

허명수 사장은 “꿈과 희망의 놀이터 10호점이 이용하는 많은 어린이들에게 편안한 쉼터이자 꿈을 키워나가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난 활동들을 돌아보면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좋은 점은 강화해 아이들의 미래의 꿈을 지원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S건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사회복지 △교육·문화 △환경·안전의 3대 핵심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꿈과 희망의 공부방은 연간 저소득층 40가정을 대상으로 공부방을 만들어주고, 매년 2회 강연 및 문화활동을 실시한다. 다음달말 서울시 영등포구에 100호점이 탄생한다. 노후화된 복지시설 내 학습공간 환경을 개선해 저소득층 아이들이 공부하는 ‘즐거운 방과후 교실’도 5호점까지 지어졌다.

GS건설 관계자는 “올해 지원하는 놀이터 4개소, 공부방 40가정, 방과후 교실 2개소의 환경 개선작업을 통해 약 600명의 아동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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