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공식에는 박동철 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장 및 농협중앙회 남성우 축산경제 대표이사와 농협조합장, 조합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금산축협한우프라자의 오픈을 축하했다.
이날 문을 연 한우프라자는 대지면적 418㎡에 건물 연면적(지상 3층) 744㎡의 규모로 사업비 17억5천만원이 투자됐으며, 1층은 신용365코너 및 사무실과 정육점, 2‧3층은 한우전문식당으로 홀 80석, 룸 80석 규모로 꾸며졌다.
김용태 조합장은 기념사를 통해 “인삼한우프라자를 준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 축산물 판매 강화와 안전하고 안심하게 축산물을 믿고 먹을 수 있는 명품브랜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동철 금산군수는 “우리지역 먹거리 문화를 선도하는 전문브랜드 식당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바라고, 금산 한우 유통 중심으로 발전하고 어려운 한우 양축가와 동반 성장 하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아주경제 윤재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