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중기중앙회, 2013년도 업종공통 기술개발사업 시행

2013-05-26 12:00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가 '2013년도 업종공통 기술개발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기술개발사업은 협동조합을 통해 중소기업의 공통애로 기술을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2011년부터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소속 조합원을 통해 발굴한 업계 공통애로 기술개발 과제에 대해 총사업비의 75% 이내에서 최고 2억원까지 지원한다. 올해는 총 42억원의 예산을 배정해 21개 과제를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임춘호 중기중앙회 공동사업팀장은 "종공통 기술개발사업은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중소기업들의 공통애로 기술과제를 발굴·개발함으로써 정부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개발된 기술은 협동조합을 통해 중소기업에 보급 확산이 가능한 1석 2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월 종료된 2011년도 사업이 3개월만에 30억 400만원의 사업화 실적을 보이는 등, 짧은 사업기간에도 불구하고 동 사업취지에 부합하는 보급·확산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은 오는 7월 11일까지 온라인에서 신청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