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과거 발언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
지난 12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백지영의 전주콘서트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콘서트에서 백지영은 "나의 제2의 고향, 전주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 곳에서 대학교를 다녔다. 대학교 앞에서 술도 많이 먹었다"고 전했다.
이에 관객들은 "한 잔 해"라고 외쳤고 백지영은 "이제 결혼해야 하는데 술 끊어야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전주콘서트 당시 백지영은 이미 임신을 한 상태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임신 사실을 알고 있던 백지영이 태교를 위해 술을 자제한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백지영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는 14일 "백지영이 임신한 것이 맞다"며 "현재 임신 9주째"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