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짐승남의 향’ 출시

2013-05-1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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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동성제약은 불쾌한 정수리 냄새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정수리 소취제, 동성 데오스칼프의 향 구성을 3가지에서 5가지로 늘려 프로포즈를 부르는 향과 짐승남의 향 등 2가지 향을 추가로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여성을 타깃으로 한 향으로만 출시했던 동성 데오스칼프는 담배냄새와 땀냄새 등 정수리 냄새로 고민하는 남성을 타깃으로했다.

회사에 따르면 새롭게 출시된 ‘프로포즈를 부르는 향’은 우아하고 깊이 있는 부케향으로 매우 여성스러운 향취를 느낄 수 있다.

짐승남의 향은 쿨하고 액티브 한 아쿠아 프레쉬 향으로 남성과 여성 모두 선호도가 높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동성 데오스칼프는 획기적인 컨셉으로 데이트가 잦은 20~30대 여성의 판매율이 높았다”며 “하지만 담배냄새와 땀 냄새 등을 케어할 수 있는 남성향에 대한 고객의 요구가 많아 남성을 타깃으로 한 짐승남의 향을 추가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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