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은 1725억원 전년 동기 대비 46%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증가한 168억원으로 집계됐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11.5%, 영업이익은 3,9%, 당기순이익은 21.0% 각각 증가했다.
일진디스플레이 측은 매출과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크게 증가한 데 대해 7인치 이상 태블릿PC 시장이 확대되면서 관련 터치패널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일진디스플레이 설재혁 IR팀장은 "2013년도에도 중대형 태블릿PC 시장의 성장이 예상돼 꾸준한 매출성장이 기대되고 시장 확대에 발맞춰 하반기에는 평택 신공장에서 제품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