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의왕시청) |
이날 박람회에는 의왕시를 비롯해 인근 도시의 2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참여기업체의 근로조건과 채용인원, 임금 등 채용정보는 시청 홈페이지에 사전 공개해 구직자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기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도 주목할 만 하다.
또 SMS와 전화로 구직 등록자에게 직접 안내를 실시해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도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당일 행사장 홍보관에는 중소기업중앙회, 대한노인회의왕시지회, 의왕시니어클럽, 의왕실버인력뱅크,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이 함께 참여해 맞춤형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기업에게는 확실한 인재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자들에게는 다양한 기업들의 면접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소규모의 맞춤형 박람회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구직자와 구인자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