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현대·기아차가 중국에서 차량 브레이크등의 스위치 결함과 관련해 17만 5000여대를 리콜한다.리콜 대상은 베이징현대가 지난 2010년 4월부터 2011년 10월까지 생산한 투싼ix 12만2000여대와 기아자동차의 중국합자법인인 둥펑위에다기아가 2010년 7월부터 2011년 10월까지 생산한 스포티지 5만3000여대다.원인은 두 차량 모두 운전자가 브레이크 페달을 밟았을 때 브레이크등이 켜지지 않는 문제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