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욱 울산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좌장을 맡은 이날 행사에서는 녹십자 조순태 사장을 비롯해 한헌석 충북의대 소아내분비학회장 교수 등 녹십자와 화이자 임직원, 전국의 소아내분비학회 의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또 황일태 한림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 세실리아 카마초 허브너 한국화이자 시니어 메디컬디렉터가 연자로 나서 지노트로핀의 장기간 임상 데이터 및 안전성에 관한 최신 지견을 발표하는 등 학술적 의견을 교환했다.
조순태 녹십자 사장은 심포지엄 인사말을 통해 “지노트로핀 고용량제제 출시는 보다 적절한 성장호르몬 치료에 있어 선택의 다양성을 제공하며 환자의 편의성, 경제성이 향상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