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명시청) |
시가 주최하고 광명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관내 45개 복지기관·단체가 참여해 광명 지역의 민간 및 공공의 복지 서비스를 안내하고 다양한 복지 혜택에 관한 정보를 소개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광명스타일 희망복지박람회는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 안내와 상담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이 마땅히 누려야할 보편적 복지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힌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됐다.
박람회장에서는 여성,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분야별로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48개의 체험 및 홍보 상담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또 참여와 나눔의 메시지를 전하는 광명희망나기운동 등 지역 나눔 운동과 자원 봉사 활동도 소개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시민 참여기회와 지역공동체 화합과 소통으로 축제의 장이 됐으며, 시민을 위한 보편적 복지와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저소득 정책을 통해 시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