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 발굴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현삼식)는 성장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인증,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중소기업으로 육성하는 ‘2013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함에 따라 오는 24일까지 관내 중소기업들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관내 중소제조기업, 벤처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녹색·신성장동력 중소기업, 지식산업을 영위하는 기업 중 공고일 현재 2년 이상 가동 중이며, 재무제표상의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생산성 지표가 양호하고, 첨단기술 또는 특허보유 등 기술·품질수준이 우수한 기업이다.

신청방법은 ▲유망중소기업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및 공장등록증 사본 ▲유망중소기업 평가표 ▲ 최근 2년간 재무제표 ▲수출실적확인서(해당 기업) ▲국세·지방세 납입증명서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 등을 지참하여 시 기업지원과나 경기북부기업지원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북부상공회의소 등에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9월 중에 개별 통보하며, 선정기업은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교부받고, 인증일로부터 5년간 각종 자금 및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부여 등 총 8개 기관 23개 사업에서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