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곤 서울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왼쪽)과 최윤수 동아에스티 이사가 2013 ‘건강하게 걷기대회’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사진제공=동아ST] |
이번 캠페인은 최근 고령화 사회로 만성질환 비중이 커지는 가운데, 고령 환자에게 가장 중요한 질환 중 하나인 척추관협착증의 예방을 위해 걷기 체험으로 척추 건강의 소중함을 되새겨보고 올바른 걷기의 중요성을 깨닫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가한 동아에스티 임직원들은 간단한 강의를 통해 올바른 걷기 및 척추 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듣고, 이후 살곶이 체육공원에서 회사까지 청계천 길을 따라 약 4km를 함께 걸으며 올바른 걷기를 몸소 체험했다.
또 임직원들이 낸 캠페인 참가비(1인당 2만원)는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하여 척추질환으로 인해 보행이 불편한 노인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