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군포의왕교육지원청) |
우선 1일차에는 태풍주의보·경보 발령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 대규모 풍수해 대응 및 복구훈련을 실시하고 피해상황을 가상해 학교 교육시설 피해 최소화를 위한 토의형훈련을 실시했다.
또 2일차에선 군포·의왕 관내 모든 학교가 일제히 지진 발생에 따른 실제 대피 훈련에 참여하고, 시범학교인 둔전초등학교에서는 군포소방서의 소방장비와 인력을 지원받아 지진, 화재로 인한 대피 및 심폐소생술 체험훈련도 펼쳤다.
훈련 마지막날인 3일차에는 식중독 및 감염병 대책에 대한 시스템 및 토의형 훈련도 실시한다.
정 교육장은 시범학교 훈련을 참관한 뒤, 최근 발생한 재난사례를 언급하며 평상시에도 안전의식을 가지고 생활화하는 습관을 가져야만 불시에 발생하는 재난을 대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