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시구, 류현진과 호흡맞춰 "아쉽지만 재밌었다"

2013-05-0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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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시구, 류현진과 호흡맞춰 "아쉽지만 재밌었다"

티파니 시구 (사진:SM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소녀시대 티파니가 류현진과 호흡을 맞춰 시구를 했다.

티파니는 7일(힌국시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스타디움에서 열린 LA다저스와 아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경기에 앞서 시구에 나섰다.


소녀시대 히트곡 'I got a boy' 음악에 맞춰 등장한 티파니는 류현진을 향해 멋진 와인드업을 선보였지만 아쉽게도 공이 멀리 나가지 못해 쑥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티파니는 시구 후 "다저스 경기를 시작합니다"는 영어 코멘트로 경기의 시작을 알렸다.


시구를 마친 티파니는 "다저스스타디움에서 시구를 하게 돼 영광이다. 무척 아쉽지만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여기까지 많은 팬들이 와주셔서 감사하고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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