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해외 의료관광 관계자 초청 팸투어

2013-05-0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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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부산시가 러시아 등 해외 거주 의료관광 관계자(병원·에이전시·기자) 9명을 초청,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의료관광 팸투어’를 실시한다.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부산시, ㈜지엠엔, 부산대학교병원 등 의료기관 5개소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러시아(블라디보스토크) 노보메드병원 의사, 의료전문 잡지 기자, 의료관광 유치업자 등 7명과 우즈베키스탄 의료관광 에이전시 2명이 초청됐다.

방문단은 부산대학교병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세화병원, 부민병원, 굿윌치과병원, 디오임플란트 등을 방문해 의료기관 탐방, 임플란트 생산라인 투어, 의료체험을 한 후 APEC 누리마루 하우스, 해운대, 신세계백화점 등 부산의 관광 명소를 둘러보는 시간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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