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도 ‘창릉동 밥할머니’ 이야기를 자원봉사의 ‘나누는 마음’과 연결하여 앞치마와 두건을 쓴 자원봉사자들이 ‘밥 나눠주기’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퍼레이드의 특징은 고양600년 캐릭터와 시민들이 함께 사진촬영하거나 밥 나눠주기 퍼포먼스처럼 보여 주기만을 위한 축제가 아닌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다.
거리 곳곳에서 고양지역예술단체, 고양신한류예술단 등의 공연과 ‘시민 자율 거리공연’이 진행됨으로써 관람도 축제가 되어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기는 마을축제가 열린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용석)에서는 전체 인원 1,500여 명 중에서 전문 예술단을 제외하면 시민 자원봉사자가 고양시 마을축제의 퍼레이드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