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직원은 “울리지 않는 종은 종이 아니며, 표현하지 않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다. 그 동안 받기만 했던 부모님의 많은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손편지에 담아 표현할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중구는 손편지 쓰기를 통해 부모-자녀 사이의 사랑이 물질적으로 변화하는 현대사회의 메마름에 작은 변화를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또한 중구 전 직원은 우리 고유의 전통사상인 효 실천을 위해 솔선수범 하며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