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군포시청) |
이는 개막 기념 행사장에 약 3만여명의 시민들이 운집했기 때문이다.
군포시는 “1일 열린 군포 철쭉대축제의 축하 퍼레이드와 개막 기념식 및 철쭉 힐링콘서트 현장에 관내 시민뿐만 아니라 수도권 곳곳에서 수만명의 방문객이 찾아와 5월의 첫날에 행복한 기억을 만들었다”고 2일 밝혔다.
성시규 문화공보과장은 “축제 참여자 모두가 서로 배려하며, 기초질서를 준수해주셔서 안전사고 없이 개막 기념행사가 잘 끝났다”며 “이번 축제가 모두에게 행복한 기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폐막일까지 행사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3 군포 철쭉대축제’의 주 무대인 철쭉동산과 양지공원 등에서는 오는 8일까지 철쭉상상놀이터, 가족 먹거리장터, 보물 찾기(2013 군포의 책 증정), 철쭉 뮤직 카페, 사랑의 편지쓰기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