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검사는 기초학습지도를 받고 있는 아동의 언어와 수리 능력을 전문기관을 통해 객관적으로 파악해 아동의 학습 수준에 맞는 맞춤형 학습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 아동의 학습능력을 보다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된다.
시 아동청소년과 관계자는 “이번 실시되는 기초학력 능력 검사결과를 부모님과도 함께 공유해 아동 각각의 학습능력 결과에 따른 부모의 학습지도 방법을 함께 고민하며 계획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고양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욕구에 맞는 발 빠른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저소득아동의 학업능력이 일반아동에 비해 다소 뒤떨어지는 점을 고려, 지난 2011년부터 매년 90여명의 초등학생들에게 맨토강사를 통해 기초수학 및 국어학습을 1대1 방문지도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