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국정원 前직원·제보자 집 압수수색

2013-05-02 10:45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국가정보원의 대선·정치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윤석열)은 2일 국정원 관련 기밀을 누설한 전직 직원 2명과 이와 연관된 일반인 등 3명의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이들은 국정원 의혹과 관련해 국정원 재직시 알게 된 직무상 비밀을 누설하고 민주통합당에 제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들이 민주통합당에 제보한 경위와 정확한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압수수색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국정원직원법상 직원은 재직 중은 물론 퇴직한 후에도 직무상 알게 된 비밀을 누설해서는 안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