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하게 심금울린 천상 바운스
이건 영혼 메아리
조용하게 헬로헬로 돌아온 조용필
용트림에 움찔움찔 아이둘 아이돌
소리없이 성공한 어른돌 스타
녀자남자 모두가 용필맞구려
시작이야 이제는 왕들의 귀환
대단해 한국의 마이클 잭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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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가 알랑가요 몰라 젠틀맨
이건 파격 신사풍
조심스레 왈가왈부 빌보드 순위판
용감하게 시건방춤 류현진 응원해
필시 정상 노림수
소녀시대 아이돌 기죽지 말고
녀자남자 노소간 얼시구좋다
시작이야 세대간 나가수 대결
대단한 한민족 예술혼 발현
<해설>
63세의 가왕(歌王) 조용필이 19집 '헬로'를 들고 이제는 세계음악시장으로 진출했다. 미국의 빌보드닷컴도 "왕(king)이 돌아왔다"며 신곡 '바운스'가 싸이의 '젠틀맨'과 K팝 핫100 차트에서 큰 승부를 벌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국의 마이클 잭슨' 조용필의 귀환을 5000년 한민족 예술혼의 발현이라 판단돼 쓴 二百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