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화단국화는 정원의 화단에 심거나 화분에 재배하는 가을을 대표하는 꽃으로, 반원형의 외관형태를 갖기 때문에 행사 때 전시용으로 인기가 높고 매년 그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예산국화시험장 김동찬 연구사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경관조성용 국화를 육종하고 있는 예산국화시험장에서는 현재까지 19품종을 개발했다”며 “작년에 육성한 ‘화니볼’과 ‘상아볼’등 2품종도 올해 영농현장 실증재배를 거친 후 내년부터 분양을 희망하는 농가에 우선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