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3월 부곡한국무용팀 전국국악무용대회 대상, 4월 민요팀 전국 김제지평선국악대제전 대상을 수상한데 연이은 것으로, 공사에서 운영하는 의왕여성대학 예술단의 실력을 다시한번 보여 주는 계기가 됐다.
특히 여성대학 예술단은 취미로 강좌를 수강한 학생들이 수강 후 소외계층기관 등에 봉사공연을 하며, 쌓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는 실적을 이뤄내 그 의미가 크다.
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가로 발돋움한 수강생들이 인근 주민자치센터, 문화센터 등에 강사로 활동하는 경우도 많아 여성의 발전과 자립을 돕는 취·창업 지원 기관으로서의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예술단의 역량을 더욱 가다듬고 키워 우리시의 문화아이콘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