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2013 농식품 파워브랜드' 21종 선정

2013-05-0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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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국 기자=농림축산식품부는 안동사과 등 ‘2013 농식품 파워브랜드’로 21종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농식품 파워브랜드는 원예농산물과 전통식품, 기능성 식품, 식품, 외식 등 5개 분야에서 1년 이상 생산·판매 중인 농식품 중 우수한 제품을 선정했다.

대통령상은 안동사과가 수상했다.

국무총리상은 의성마늘이, 농식품부 장관상은 괴산대학찰옥수수, ‘빛깔찬(영양고추유통공사) 등 10개 제품이 수상했다.

의성마늘은 3743여 농가의 참여로 연간 약 1만5700t이 생산된다. 생산 농가는 마늘재배기술 향상 및 시비법·파종 깊이조절에 의한 저장력 증진, 퇴비 및 유기물 사용에 의한 품질향상, 수확후 건조·저장에 의한 품질향상과 브랜드 가치 향상에 노력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받게됐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14~17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식품대전 2013’ 중 ‘농식품 파워브랜드 전시관’을 설치해 21종의 우수 농식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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