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계 노숙인지원 민관협력 네트워크 출범

2013-05-01 12:00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보건복지부는 종교계(개신교·불교·원불교·천주교)와 함께 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종교계 노숙인지원 민관협력 네트워크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출범식은 종교계와 복지부가 노숙인 지원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상호협조와 공동지원을 통해 새로운 민관협력 모델을 제시하는 자리다.

종교계 노숙인지원 민관협력 네트워크는 지난해 5월부터 1년 동안 종교계 지도자에서 실무진까지 참여하는 10여 차례의 다양한 논의를 거쳐 이뤄낸 성과라고 복지부 측은 설명했다.

복지부는 앞으로 매년 공동모금 행사를 추진해 주거(지원주택사업 등)·일자리·재활사업을 지원하고 노숙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조사·연구 및 노숙인의 자존감 회복을 위한 사업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네트워크는 중앙의 운영위원회와 서울·부산·대구·대전·경기 등 7개 노숙인 밀집지역의 지역네트워크를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