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점 3일부터 12일까지 인기 애니메이션 '구름빵 체험전'을 진행한다. 김포공항점은 구름빵 캐릭터를 활용한 '트릭아트·갤러리 조형물'과 '3D 상영관·게임 코너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가면·동화책 만들기 체험 놀이도 실시한다.
일산점과 영등포점은 각각 18일과 25일 케이블 디즈니채널과 함께하는 '키즈 페스티벌'을 연다. 율동 배우기·퀴즈게임·타투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이외에 잠실점에선 뽀로로 파크와 함께하는 미술여행,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에서는 '플레이 & 빌드'전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도심 속 생태 체험공간과 미니 놀이공원을 마련했다.
중동점은 9일까지 나비·곤충 체험전을 진행한다. 일산점은 12일까지 딸기 미술 놀이터를 운영한다.
김종환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 팀장은 "교통체증과 황사현상 등으로 인해 교외 보다는 거주지에서 가까운 백화점에서 아이와 함께 쇼핑과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는 고객이 증가하는 추세다"라며 "향후에도 어린이 레이싱 경주 체험, 가족 모두가 즐기는 이색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