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30일 군 재난상황실에서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실시되는 재난안전대응 한국훈련 사전 준비회의를 군청을 비롯한 관내 13개 기관 및 부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사전 준비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난대응 안전 한국훈련시 중점적으로 실시되는 구제역 재난 발생에 따른 각 유관기관별 협조된 대응체계를 확립하였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북한의 지속적인 공격위협과 대화거부등에 따른 지역 안보태세 확립과 더불어, 민,관.군,경이 혼연일체가 됨으로서 각종 재난에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