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의왕경찰서) |
이날 김씨는 반갑습니다라는 친숙한 북한 노래로 안보강연을 시작하면서 자신이 목숨을 걸고서라도 탈북할 수 밖에 없었던 현재 북한의 절박한 상황과 인권실태 등에 대해 생생한 증언을 통해 전달했다.
특히 북한에서 가수로 활동했던 김씨는 한국에 와서 제일 좋아하는 곡으로 뽑은 ‘아 대한민국’을 직원들과 마지막으로 함께 열창하며, “원하는 것은 무엇이건 얻을 수 있고 뜻하는 것은 무엇이건 될 수가 있는 자유 대한민국에서 살게 돼 정말 감사하다는 벅찬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