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기업 임직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기업내 물동량, 인력, 장비, 재고관리, 정보화 등과 관련한 물류 체계 개선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또 3자물류로 전환을 유도하는 사업과 화주 및 물류기업의 컨소시엄에 대해 효율적인 물류공동화 모델을 개발하는 물류공동화 컨설팅 지원사업이 소개됐다.
무협은 올해 지원사업을 통해 3자물류 컨설팅 비용 50% 지원 및 물류공동화 컨설팅비용을 7000만원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5월중 참여기업을 선정하고 현장 방문등의 물류진단을 통해 화주기업의 물류체계 개선에 일조할 방침이다.
박윤환 무협 물류협력실장은 “최근 유가 상승,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등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체계적인 물류관리를 통해 원가절감과 고객서비스 제고가 가능할 것”이라며 물류진단의 필요성과 사업 참여에 대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