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귀일중학교 학교가자(학생·교사·가족·자신의 재발견) 봉사단(교장 강태후)은 지난 27일 제주시 애월읍 소재 재단법인 주사랑요양원을 방문하여 생활실 청소와 급식 수발, 정서 지원 등 위문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주사랑요양원과 자매 결연을 맺은 후 매월 넷째주 토요일 오전 9시~오후 1시까지 지속적으로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학교가자 봉사단을 운영함으로써 학교 교육활동 프로그램 안으로 ‘가족’이란 사랑의 공동체를 흡수하여 학생·교사·가족이 어울려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함으로써 협력하는 태도를 기르고,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면서 자기 자신을 재발견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