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민아앓이' 프리허그 하려고 7시간 대기?

(사진=MBC '무한도전')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개그맨 정준하가 '민아앓이'에 빠진 모습을 보여 화제다.

정준하는 27일 방송된 '무한도전-무한상사'에서 걸스데이 민아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방송에서 노홍철이 "정과장님 많이 피곤하실 거다. 걸스데이 프리허그 행사에 7시간이나 줄을 서 있었다"고 폭로하자 박명수가 "누굴 껴안았느냐"고 묻자 "민아"라고 대답해 시청자들에 웃음을 유발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요즘 민아 잘 나가네", "정준하 방송에서 좀 불쌍햇어", "무한상사 직장인의 마음 읽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