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이 입사예정자 부모에게 감사를 표현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
이 행사는 입사 예정자들의 부모들에게 회사가 감사를 표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2013년 6월에 입사 예정인 신입사원 부모들 70여명을 초청했다. 직접 행사를 주관한 방한홍 한화케미칼 대표가 부모들에게 직접 감사의 뜻을 전하고, 사업부 임원 및 직원들도 참석해 부모들은 자녀들의 담당 업무 등 회사 전반적인 내용들을 상세하게 설명들을 수 있었다.
특히 이날의 백미는 입시예정자들이 준비한 영상편지를 부모들에게 보여주는 시간이었다. 잘 키워 주셔서 고맙다는 내용이 스크린에 흐르는 동안 모든 부모들은 감동의 눈물을 참지 못했다.
입사 예정자인 한덕구사원의 부모는 “나도 이름있는 회사를 다녔지만 회사가 이렇게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써주는 경우는 없었다. 오늘 여기에 와서 보니 직원들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회사의 진심을 알게 되어 기쁘고, 또 이 회사에 취업한 아들이 대견스럽고 안심이 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화케미칼 관계자는 “우리 회사에 입사한 것에 대한 감사를 드리고, 또한 더 나아가 이들이 최고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회사의 대표가 부모님들께 직접 약속을 드리는 자리”라고 말했다. 한화케미칼은 이번 행사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점차 기회를 늘려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