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대부바다향기 튤립측제 화려한 개막

2013-04-28 10:24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시(시장 김철민)가 27일 제1회 대부바다향기 튤립축제를 성황리에 개막했다.

이 축제는 내달 1일까지 5일간 대부도 방아머리 인근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펼쳐진다.

도심 속 자연이 만든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는 탐스러운 76만송이 튤립과 다양한 봄꽃이 만개, 무지개빛 화려한 꽃의 향연이 방문객들을 한껏 반겼다.

또 행사장 주변으로 우리나라 최대길이(4km)의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도 넓게 펼쳐져 있다.

특히 행사 첫날인 27일은 지난 1980년 최초 방송이후 30여년간 전 국민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KBS전국노래자랑이 튤립 축제와 연계, 개최돼 시선을 끌었다.

축제기간동안 마술공연, 밸리댄스, 통기타 등 테마공연과 관내 주민들의 장기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동아리 발표, 공예체험, 냅킨아트, 종이접기, 튤립그림그리기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한편 제1회 대부바다향기 튤립축제는 이 곳을 관광객들에게 녹색해양관광도시 안산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