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서는 태풍, 홍수, 호우, 강풍, 대설 등의 자연재난 발생 시에 군부대는 인명구조, 실종자 수색과 겨울철 제설구간을 지정했고, 동두천소방서는 긴급구조 및 주민대피유도 등을 실시토록 하였으며, 동두천경찰서, 동두천기상대, 한국수자원공사, KT동두천지점 등의 각 기관도 특성에 부합되도록 임무를 부여하여 풍수해 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가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육군 제1575부대와 육군 제8802부대와는 굴삭기, 페이로다, 덤프 등 장비사용승낙서 및 인력 180명 지원 등의 자원봉사협약서를 체결하여 동두천시의 재난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 할 수 있도록 했다.
재난관리과장은 동두천시 자연재난 대비 간담회 참석에 감사드리며 유관기관 임무 등에 협의 한 것과 같이 2013년 자연재난 발생 시 신속한 지원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 했다.